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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헌 목록 〉14. 14世 〉43. <태사공>운포공휘인복유사(雲圃公諱仁福遺事)
1. 문헌 목록 〉15. 15世 〉2. <부정공>노남공휘광운유당지명(蘆南公諱光耘幽堂誌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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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요재공>둔암공휘홍국유사(遯菴公諱弘國遺事)
遯菴公諱弘國遺事 公諱弘國字而燮自號遯菴農隱公元吉後縣監公之漢曾孫贈參議廷美子也生于萬歷丙申卒于肅宗甲子享年九十肅宗元年乙卯特蒙嘉善大夫同中樞贈吏曹參判早服庭訓自幼時動靜言語如老成人而常及於祭祀爼豆之節及長事親至孝供奉之節無所不盡丁前後喪廬墓三年哀毀之聲不絶於口累登章甫之薦且智略大有過人際當丙子之變往吿于從叔父廷亨廷顯曰捨生取義此非其時乎豈可坐視而不赴國家之艱難也即與舍弟昌國從弟興國從姪舜弼舜立同赴牛山安公邦俊擧義之所牛山大贊曰一門七義世所罕有因與同議軍謀至礪山聞講和痛哭而歸築室于蘆南揭扁而常誦杜工部安得壯士挽天河之句事載倡義錄 돈암공휘홍국유사(遯菴公諱弘國遺事) 공의 휘는 홍국(弘國)이요 자는 이섭(而燮)이니 돈암(遯菴)은 자호이다. 농은 공 원길의 후 현감공 지한(之漢)의 증손이요 증참의 정미(廷美)의 자라. 一五九六년 만력 병신에 생하시고 一六八四년 숙종 갑자에 졸하시니 향년 九十이다. 一六七五년 숙종 을묘년 특몽으로 가선대부 동지중추 부사하시고 이조참판을 증직 받으셨다. 일찍 가정의 훈계에 따라 어릴 때부터 일동일정과 언어가 노성인 같고 항상 제사조두의 절차에 미치더니 이 무장성함에 부모 섬기기를 지극히 효도하사 공양하는 절차를 다하지 아니함이 없고 전후상을 당하여 여묘 三년하니 애훼지성이 입에 그치지 않으니 여러 번 장보의천에 올랐고 또 지략이 크게 있어 남에게 더하니 마침내 병자의란을 당하야 종숙부 정형, 정현(廷亨, 廷顯)에게 가서 말하되 사는 것을 놓고 옳은 의를 취하는 것은 이것이 그때가 아니리까 어찌 앉아서 보기만 하고 국가의 간란에 가지 않으리요 곳 아우 창국(昌國) 종제 흥국(興國) 종질 순필 순립(舜弼, 舜立)과 같이 우산안공방준(邦俊) 거의 소에를 가니 우산이 대찬하여 왈 一문七의는 세상의 드문 일이라. 하고 더불어 군모를 같이 의론하고 여산에 당도하야 강화의 소식을 듣고는 통곡하고 돌아와 노동남쪽에 집을 짓고 현판을 걸고 항상 두공부의 시 「어찌 장사를 얻어 세상을 대릴까」(安得壯士挽天河)의 글귀를 외우셨으니 사실이 창의록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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